태국 치앙마이 1월 둘째 주 날씨와 수영장 이용 가능 여부?

 

안녕하세요, 조이예요.

요즘 치앙마이 날씨는 맑고 청명한 하늘이 펼쳐지는 것 같아요.

푸르른 하늘과 함께 봄날 또는 가을 날씨와 같아서 아주 여행하기 좋아요.

태국 치앙마이는 12월부터 2월까지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

현지인 분들도 겨울체험하려고 치앙마이에 많이 여행 오기도 해요.

 

청명한 1월 날씨

 

오늘은  1월 둘째 주 치앙마이 겨울 날씨와 수영을 과연 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치앙마이 둘째주 날씨는?

치앙마이 둘째주 날씨

 

겨울에는 건기 시즌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습도와 맑은 날씨가 계속되는 편이에요.

그래서 시원한 날씨를 더욱 즐길 수 있어요.

 

 

치앙마이 둘째주 날씨를 자세하게?

겨울에는 일반적으로 낮 시간에는 20도에서 30도 사이의 온화한 기온이 유지돼요.

그러나 저녁이 되면 기온이 크게 떨어져 10도 이하로 내려갈 수 있어요.

따라서 기온 차이가 크므로 따뜻한 옷이나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옷을 챙기는 것이 좋아요.

 

그렇다면, 치앙마에서 수영을 할 수 있을까?

 

현지에 살고 있는 저는 추워서 수영을 잘 안 하긴 해요. 

치앙마이 주민들이 이용하는 실외 수영장도 겨울 시즌에는 문을 닫거든요.

매일 수영하러 가는 치앙마이실외 수영장.. 그러나 겨울시즌은 추워서 문닫는 수영장ㅠ

그만큼 물이 차요.

저는 기온에 적응이 돼서 겨울에는 추워서 안 하긴 해요.

 

하지만, 치앙마이 여행객들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수영을 할 수 있습니다!! 

약간 차가웠지만 금방적응되는 수영장 수온ㅋ

호텔마다 수온 차이가 약간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수영장 물은 낮동안 햇빛 때문에

물이 차갑다(?) 느껴지지는 않아요.

그래서 수영은 정말 가능합니다.

혹 차갑다더라도 적응은 금방 되실 거예요.

그러니 수영복은 필수로 챙겨가셔서 즐기세요.

오히려 완전 여름보단 괜찮을지도 몰라요.(경험자)

 

수영복 챙기기ㅋ

하지만 밤에는 낮이랑은 달라져요.

기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확실히 물이 차갑다 느껴져

수영하기엔 춥게 느껴져요.

그러니 그것만 주의하시면 굿!!

동남아 하면 무조건 덥다(?)라는 인식이 강한데 나름의 계절변화가 있어요.

이건 오랫동안 살다 보니 기온변화를 느낄 수 있어서 그런 거 같아요.

특히 치앙마이는 여행객들도 우기, 건기, 스모그 시즌을 알 수 있어요.

눈에도 보이고 몸으로도 느낄 수 있으니깐요.

 

여행하기 좋은 시즌인 1월

치앙마이 여행을 앞두신 분들이 계시다면

날씨 체크와 옷차림을 잘 체크하시고

수영도 가능한 날씨니깐 수영복도 준비하셔서

태국 치앙마이 여행하시길 바랄게요.

 

 

 

 

이렇게 아름다운 날씨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즐기는 것이 행복한 삶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겨울 치앙마이 여행의 즐거움을 함께 누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