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라이프

태국 치앙마이여행 카페 과일쉐이크 맛집 BOOST(마야몰, 센트럴점)_ 태국 사는 현지인 맛집 후기

Alice_joy 2024. 1. 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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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여행 가면 카페 투어, 그리고 땡모 빤 또는 망고 셰이크 등 1일 1 과일 셰이크와 커피는 필수인 거 아시죠? 그만큼 다양한 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요.

망고, 수박, 메론 그리고 1월에는 딸기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맛볼 수 있죠!!

사진:  Unsplash 의 Yulia Khlebnikova
사진:  Unsplash 의 Alexander Schimmeck

저도 아침에 사과, 당근, 바나나가 들어간 모닝 주스는 매일 빼놓지 않고 마셔요.

그만큼 신선하고 질좋은 상태의 과일을 구하기 쉬워요.

사진:  Unsplash 의 Nature Zen

물론 현지에 사는 저도 외출을 할 때 커피 말고도 먹고 싶을 때가 많아요.

시장에 가면 과일 주스 가게들이 많아서 괜찮은 곳에서 사 먹으면 되지만 백화점 대부분 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들이라서 과일로 만드는 거 같지 않아서 아쉬웠거든요. 

근데 얼마전에 마야몰과 센트럴 백화점에 새로 과일 주스 전문점이 오픈을 했어요.

몇 번은 보기만 하고 맛있을까? 고민만 하다가 마야몰에 영화 보러 갔다가 한 잔 사 먹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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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ST

마야몰점_ 지하 1층
https://maps.app.goo.gl/sP4aCYCbUtNmbccU9

 

Boost · 55 หมู่ที่ 5 Huay Kaew Rd, อําเภ,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태국

쥬스 전문점

www.google.co.kr

센트럴점_ 1층

https://maps.app.goo.gl/1YpLpd67cwp5GLXXA

 

Boost juice · 209, 99/3 ถ. ซุปเปอร์ไฮเวย์ เชียงใหม่-ลำปาง Fa Ham, Mue

★★★★★ · 술집

www.google.co.kr

 

마야몰 점

 

한국에서 한 참 유행하던 스무디킹 아시죠? 그 느낌이 살짝 묻어났어요.

그 이유는 조금 있다 알려드릴게요.

여러 가지 조합의 과일로 셰이크, 주스 형태로 맛볼 수 있는데요.  저는 그중에서 제일 인기 많은 셰이크로 주문을 해 보았답니다. 

 

메뉴판

저는 총 두 번을 먹어봤는데, 처음엔 갔을 땐 망고 매직(Manggo Magic)으로 마셨고요.  오늘은 스트로베리 스퀴즈(Strawberry Squeeze)로 선택했어요. 저 말고 다른 가족들은 올 베리 방, 워터멜로 리치 크러쉬로 주문했어요. 

앞서 스무디 킹이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말씀드렸잖아요.  메뉴에  프로틴&에너지 음료가 있더라고요.  기억하시나요?

스무디 킹에서도 다이어트, 하이프로틴 파우더(?)를 음료에 추가해서 마실 수 있었었는데...

너무 비슷하지 않나요? 저만 그럴까요?

 

 

음료 사이즈는 총 3가지  : 라지, 미디엄, 키즈(스몰)

가격은 음료마다 조금씩 달랐어요.

라지 100~165밧

미디엄 90~155밧

키즈 75~130밧

 

우리가 주문한 음료를 예로 알려드릴게요. 나중에 저녁 먹을 것도 염두에 둬야 했기에 사이즈는 전부 미디엄으로 했고요.

- 스트로베리 스퀴즈 100밧

- 올 베리 방 100밧

- 워터멜로 리치 크러쉬 90밧

 

튼튼한 종이 재질 컵에 담겨 나온 음료🥤 다행히 컵이 눅눅(?)해지진 않았어요. 

맛은 당연히 찐하고 맛있었어요. 

혹시 여행 와서 스트릿에서 마시는 음료가 불편한 분이 있다면 BOOST에서 마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일단 매장이 깨끗해서 그것으로 만족하실 수도 있을 듯합니다.

마야몰이나 센트럴에 입점해 있으니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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