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에서 NON-ED비자 신청하는 법과 어학연수 신청하기

[태국 치앙마이 어학연수 체험기]

치앙마이에 예정보다 6개월 일찍 시작한 연수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려 합니다.

대학교 어학원 선택 이유

어학연수를 결정하게 된 이유는 빠른 적응을 위해서였습니다. 대학교 어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체계적인 교육과 외국인 친구들과의 교류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대학교 어학원 선택 과정

1. 위치 및 수업 시간: 집에서 30분 이내로 다니기 쉽고 오전에 수업이 가능한 곳을 찾았습니다.
2. 커리큘럼: 체계적이며 레벨에 따라 다양한 수업을 제공하는 곳이었습니다.
3. 상담 방문: 치앙마이 대학교와 파얍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치앙마이 대학교 어학원 상담

• 장점: 집에서 가까우며 오전 수업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 단점: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며 레벨 테스트를 통과해야 했습니다.
• 미지의 요구사항: 영어 수업을 듣기 위해 영어 레벨 테스트를 거쳐야 했고, 이를 위해 추가로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 서류 제출 요구: 학교의 특이한 점은 범죄 기록 증명서를 제출해야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범죄 기록 증명서 제출 요구에 대한 고민

학교에서는 범죄 기록 증명서를 제출하라고 했습니다. 어학연수를 위해 범죄 기록을 제출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다른 나라에서 처음 경험하는 일이었습니다.

결론

어학연수를 위해 선택한 치앙마이 대학교 어학원은 거주지에서 가깝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등 많은 장점이 있었습니다. 다만, 특이한 요구사항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whateverinformation.tistory.com/2

느긋한 도시 치앙마이생활_치앙마이대학교 어학연수 싹쓰리

[파얍대학교 어학연수 선택 이유]

이번에는 치앙마이의 또 다른 대학, 파얍대학교 어학연수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파얍대학교 어학연수 선택 이유

그 어떤 요구도 하지 않는 점이다. 단지, 태국어를 배우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언제든 환영하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파얍대학교 어학연수 상담 과정

1. 상담 시 요구사항: 영어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초급 수업은 오전에 진행되고 중급부터는 오후에 수업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2. 커리큘럼: 파양대학교의 커리큘럼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3. 영어 테스트 및 범죄기록 증명서: 영어 테스트와 범죄기록 증명서에 대한 질문에 대해 학교는 영어 레벨이 중요하지 않다며, 학생인 경우 범죄기록 증명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whateverinformation.tistory.com/3?category=795209

치앙마이한달생활_파얍대학교 어학연수

 

 파얍대학교의  non-ED비자 신청하는 방법

파얍대학교 홈페이지

대상

• 30일 이상의 비자가 남아 있는 경우

준비서류

1. 여권사진 4장
2. 등록신청서
3. 학비 낸 영수증
4. TM30 (이미그레이션 웹사이트에서 등록 가능)
5. TM6
6. 임대계약서 또는 학생이 거주하는 등기서류
7. 학생이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 증명서(letter)

비자 신청 과정:

1. 어학연수 담당관 상담: 어학연수 담당관을 만나 등록신청서 작성과 설명을 듣습니다.
2. 서류 제출 및 등록신청서 작성: 서류 안내를 받은 후 등록신청서 작성 및 학비 납부를 진행합니다.
3. 비자 담당관 상담: 모든 서류를 가지고 비자 담당관을 찾아가 안내를 받습니다.
4. 이민국 신청서류 제출: 이민국에 가서 비자 신청서류를 제출하고 스탬프를 찍어 받습니다.
5. 3개월 후 추가 서류로 신청: 3개월 후에는 non-ED 비자 신청서류를 추가 제출하면서 이민국에 방문합니다.
6. 신청 완료(90일 신고는 센트럴 또는 이민국에서 신청)

참고사항:

• 90일 신고는 개인이 직접 진행한다.

파얍대 초반 일정

사실 크게 어려울 건 없습니다. 학교에서 요구하는 데로 서류를 잘 준비하면 되니까요. 저는 부득이하게 코로나 19가 겹쳐서 쉽게 되지는 않았습니다. 관광비자로 들어와서 태국 정부에서 임시자동비자 연장을 해줬거든요. 그게 무려 5개월간 지속되었습니다. 글을 적고 있는 지금도 한달씩 자동연장이 되고 있습니다. 만약 태국 정부에서 비자 연장을 멈추면 아마 비자가 없는 사람들 즉시 태국을 떠나야 할 거예요.

5개월은 정부에서 자동으로 비자를 연장해주었지 관광비자가 아니었습니다. 이미그레이션에서 이야기하길, 외국 어디든 한 번은 나갔다 들어오라고 했으니깐요. 근데 코로나 19인데 나갈 수는 있겠지만 당시 입국 허용된 나라는 없었습니다. 멘붕이 났습니다. 한국에 들어가면 태국에는 더 들어올 수 도 없었으니.. 이도 저도 못하는 상황이었죠. 근데 파얍대 비자 담당관이 해결해주었습니다. 이민국 높은 사람? 과 대화를 하고 나더니 외국에 나가지 않고 준비한 서류로 일을 진행하는 걸로요. 코로나 19라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었다면 바로 진행이 되었을 텐데 모두가 처음 겪는 일이라 시행착오가 참 많았습니다. 그래도 감사하게 평탄하게 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현재, 10월에 수업이 시작해 12월이 되었습니다. 레벨 1단계 할 땐 6명이서 수업을 했는데 레벨 2엔 사람이 11명이에요. 태국어는 점점 들리는 중이고 음식점에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그런지 너무 재미있네요. 방학하고 나면 곧 레벨 3단계입니다.

학원이든 학교는 상담을 하고 수업도 들어볼 수 있으면 청강해보시고 선택을 하세요. 그게 제일 좋은 방법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