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여권갱신하는 방법과 렌트차량 빌려서 방콕 대사관가서 갱신하기

 

안녕하세요,블로거 조이입니다:)

오늘은 태국에서 여권 갱신하는 걸 소개하려고 합니다.

치앙마이에는 대사관이 없어 방콕으로 여권을 갱신하러 가야해요.

그래서 저는 치앙마이-방콕으로 다녀왔어요.

 

 

 

 

 

 

| 가는 여정 | 치앙마이 -> 방콕

이동수단  :  렌트 차

Rental Car에서 렌트를 했어요. 어플이나 홈페이지에 하라고 하는데로 일단 예약을 했어요.

빌리는 장소는 치앙마이 공항이었구요.

가격은 성수기와 비수기, 4인승 또는 6인승 차량에 따라 다르니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로 예약을 하세요.

저는 4인승용 닛싼 차량을 빌렸어요.

차량을 꼼꼼하게 확인하기!!

 

1. 필수 서류와 보증금

렌터카를 이용하려면 여권, 국제운전면허증, 그리고 신용카드가 필요해요. 또한, 차량 계약서 작성 시 보증금을 지불해야 하는데 저는 카드로 10,000바트(한화 40만원)의 보증금을 지불했어요. 카드로 했기때문에 나중에 취소만 하면 큰 문제는 없었어요.

이건 업체에서 알아서 해 주시니 큰 걱정은 안하셔도 돼요. (영수증은 꼭 챙기세요!!)

2. 차량 점검 및 계약서 작성

공항에서 렌터카 업체로 이동하면 직원이 미리 예약한 차량을 가져다 주고, 차량 내, 외부의 흠집이나 손상 여부를 함께 확인하고,

엔진 오일 등의 기본적인 점검도 같이 꼭 확인 후 차량 확인서에 서명을 하세요. 

아, 그리고 태국엔 기름 종류가 워낙 다양하니깐 꼭 어떤 종류의 기름을 넣는지 그리고 기름 번호가 뭔지 물어보세요.

3. 차량 이용 도중 주의사항

렌터카를 이용하는 동안 주의해야 할 점은 여러 가지있어요. 그건 한국도 만찬 가지죠? 운전석이 반대로 되어있기때문에 특히 더  교통 규칙, 주차 정책, 도로 상황 등을 숙지해서 운전을 해야해요. 아니면 큰 사고 나니깐요~

4. 차량 반납 전 점검과 보증금 환급

저는 방콕에서 여권 갱신후 기름을 풀로 채우고 나서 반납을 잘했어요.

도착해서  업체 직원과 함께 차량을 점검하고, 흠집이나 손상 여부를 확인했구요~

이러고 나서  모든 과정이 완료되면 카드 취소 영수증을 줘요.

루트 : 구글 맵이 최고!!  10시간 가까이 운전하면서 최고의 친구였다구요ㅋ

구글 지도 보면서 다니기

중간에 PTT에서 밥도 먹고 기름 넣고 하니 어느새  방콕에 도착

숙소에서 쉬고 다음날 바로 대사관으로 GOGO했어요.

대한민국 대사관 방문: 여권 갱신하기 위한 서류 작성

여권발급신청서 작성,여권 원본과 사본, 여권용 사진 1매(민원실에서 무료로 촬영 가능),수수료 1,696바트(현금 준비)를 준비해서 제출 했어요. (대사관 안에 무료로 복사가 가능했어요.)

신규 여권 발급과 우편 신청

여권 갱신은 약 2주가 걸린다고 안내를 받았구요. 직접 받거나 우편으로 선택이 가능하다고 말씀하셔서 저는 치앙마이로 우편 신청을 하기로 했습니다. 우편 신청 비용은 50바트인데 이것도 현금으로 가능~

구 여권으로 받았음ㅋㅋㅋ

 

 

여권 안에 있었던 종이~

 

 

8. 마무리: 치앙마이로 돌아와서

모든 업무를 처리한 후, 치앙마이로 돌아왔습니다. 구글 맵 루트 그대로 해서 안전하게 왔어요. 

혹시, 여권 만료되서 고민하지 마시고 시간만 넉넉하면 태국에서 가능하니깐 도전 해보세요. 치앙마이에는 한인회가 또 있기때문에 모르는게 있으면 님만해민 한인회에 가셔서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에요.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 경험을 공유하겠습니다.